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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신입필독서추천]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 / 김창준

look at yezzi 2021. 8. 7. 19:34
 

함께 자라기

모두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제안‘함께’는 협력을 말하고, ‘자라기’는 학습을 말합니다. 무엇이건 실제 바깥세상(야생)에 임팩트를 남기려면 혼자 힘으로만 되는 게 없습니다. 함께 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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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 신입이라면 <함께 자라기>를 꼭 읽어보세요.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가볍게 티타임 가지러 나간 자리에서 당장 다음달부터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2021년 6월
당시 상급 관리자가 연달아 퇴사해서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웠고,
새로운 팀장님과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중대한 이슈가 여럿 있는 상황이었다.

2021년 7월
첫 직장 생활을 든든하게 끌어주시던 분들이 사라지고, 일이 많아지고, 책임지고 결정할 일이 갑자기 늘어나서 당황스러웠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출근을 했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인데 넋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손발 걷어가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르면 물어보고, 실수하면 정정하고, 계속 부딪히며 정말 살아남겠다고 다짐했다.
동료들은 하늘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중대한 이슈를 하나씩 처리했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2021년 8월로 다시 돌아와서-
팀원을 한 명 더 고용하기로 했고, 나는 당장 다음달부터 높아진 연봉을 받기로 했다.
물론, 연봉이 높아진 직접적인 계기는 새로운 팀장님 덕분일 거라고 생각한다.
회의 때 언급된 업무 강도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고, 대신 건의해 주셨을 것이다.
연봉을 제안해주신 분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이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졌다.
돌아온 대답은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한 바로는 옆 사람과 잘 지내면서 일 잘하는 사람이 좋다는 말이었다.
생각해보면 그건 학교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다.
공부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 친구는 인기가 많았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 읽고 있는 <함께 자라기>가 생각났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다른 팀 팀장님께서 존경하는 분이 지은 책이길래 주문했다.
아직 초반 부분을 읽고 있지만, 내용이 알차고 도움이 된다.

1. 피드백은 짧은 주기로 얻는 것. 그리고 실수를 교정할 기회를 얻을 것.
2. 동일한 자극/조건이 주어졌을 때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찾는 것이 잠재성이 높다.
-> 많이 물어보면서 배우기. 같이 공부하면서 돕기.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하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실전에 적용하면서, 성장하는 인력이 되고 싶다.
회사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 능력을 기르면서 레벨이 높아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출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