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프로그램 회고 회의를 하는데 같은 데이터를 보고도 실무자 간 의견과 상사의 의견이 달랐다. 실무자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즉각 반영 가능한 대안을 제안했고 상사는 이상적이고 멀리 보는 시각으로 답했다. 나는 실무자 간 대화에서는 그 의견이 맞다고 했으나 상사 포함 모두 있던 테이블에서는 그 방향으로 갈 거라고 했다. 집에서 글을 쓰는 지금, 의견을 낼 때 확실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 하지만 결국 그 두가지 의견은 모두 좋은 성과를 위한 방법이다. 나는 총 책임자로서 두 의견을 적절히 들으며 답을 찾아가야 한다. 그 어렵다는 중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판단력!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